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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매수'<하나대투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하나대투증권은 4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에 따라 장기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희영 애널리스트는 "영어책읽기나 씽크U수학과 같은 신제품이 출시됐고 '아이룰'과 같은 신규 사업이 하반기에 시작하면서 내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록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져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는 있으나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 확대 등으로 여전히 장기적인 성장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3분기 실적은 전망치보다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2072억원, 영업이익은 0.7% 증가한 219억원으로 추정치에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며 "신제품인 영어책읽기가 선방했지만 학습지 회원 수가 정체를 보이고 추석 연휴 영향으로 전집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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