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중곡 가구거리 할인 행사 마련...20~40% 할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가을 혼수철을 맞아 특화거리인 중곡동 가구거리 활성화를 위해 ‘중곡 가구거리 가격할인 행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AD
이번 행사에는 중곡가구거리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67개 가구점이 참여한다.
평소에도 고급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곡동 가구거리는 행사기간동안 20~40% 이상 할인을 해 준다.
1970년대 말부터 하나둘 가구점이 들어서 조성된 중곡동 가구거리는 고품격 엔틱과 가정용 가구를 비롯 사무용 가구까지 다양한 가구점들이 밀집돼 있다.
또 천호대로와 지하철 5호선, 7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과 접하는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한 번 방문하면 여러 가지 브랜드와 종류별 가구를 한 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정찬모 지역경제과장은“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부담없이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협회와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갈 것 ”이라며 “예비 부부들이 할인 행사를 잘 활용해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