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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대폰 팔아 조손가정에 '푸른꿈' 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서울장학재단, 조손가정 청소년 위한 '푸른꿈 희망장학기금' 신설
해당자에게 올해 3·4분기 30만~40만원씩 지원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장학재단이 서울시가 폐휴대폰 매각을 통해 모은 5479만4000원으로 저소득층 조손가정 청소년을 위한 '푸른꿈 희망장학기금'을 신설해 서울 소재 중·고등학생에게 교육 관련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조부모가 부양의무자인 서울 거주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장학생에게는 올해 3·4분기동안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40만원씩 지원받는다. 이 장학금은 수업료, 학교운영비, 급식비, 교재비 등 교육 관련 경비로 활용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며, 해당학생의 소속 학교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 별로 서울장학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장학재단은 9월 6일부터 모집하고 있는 ‘우리아이 희망장학금’의 신청기한을 연장해서 10월 8일까지 접수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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