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지난 24일에 이어 27일에도 해저터널 관련 테마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56분 현재 울트라건설은 상한가로 직행, 전거래일대비 14.99% 상승한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수건설도 12.0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KT서브마린(9.43%) 등도 상승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국토해양부가 한중 해저터널과 한일 해저터널의 기술적 경제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데 따른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해저터널에 대한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교통연구원에 의뢰했으며 빠르면 올해 말쯤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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