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농기계 운전 기능사 자격증 획득에 아깝게 실패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청춘불패'에서는 올해 초 '대국민 약속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농기계 운전 기능사 자격증 획득에 도전한 구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하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최선을 다해 자격증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해외 일정에 가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 구하라는 결국 농기계 운전 기능사 자격증 획득에 실패,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G7 멤버들(나르샤, 구하라, 효민, 한선화, 주연, 빅토리아, 김소리)이 직접 가꾼 논에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한국경륜선수단 멤버들과 연세대학교 건축동아리 '세움' 학생들이 G7 멤버들을 돕기 위해 나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첫 출연 당시 연세대 이승기로 불리며 세간에 화제를 모은 안형준 군이 다시 한번 출연해 티아라 효민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해당프로그램 게시판에 "날씨가 더운데 멤버들이 고생이 많다", "하라가 농기계 운전 기능사 자격증에 떨어져 아쉬웠다"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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