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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위원장, 아프리카와 IT 협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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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한-아프리카 IT협력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IT협력포럼'에 참석해 아프리카 각 국 장관들을 포함한 아프리카 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고 한국과 아프리카간 IT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아프리카 IT협력포럼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협의체(KOAFEC) 장관회의의 일환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하에 개최된 경제협력포럼이다. '브로드밴드 확산을 통한 경제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수단 과학기술부 장관, 모리셔스 정보통신기술부 장관, 차드 재무장관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2008년 첫 개최된 IT협력포럼이 정보통신을 통한 한-아프리카의 공동번영에 기여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IT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과 이근협 정보통신기술협회장,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 김한석 KT 부사장, 송형권 삼성전자 상무 등 IT관련 국내 전문가들도 참석해 한국의 ICT 정책과 한-아프리카 IT협력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방통위는 정책자문, 초청연수 등 아프리카와의 ICT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향후에도 아프리카와의 IT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와이브로, DMB 등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및 서비스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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