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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LG전자 원금보장형' 등 ELS 2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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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14일부터 사흘간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100억원과 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한화스마트ELS 377호'는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30% 수익이 지급되는 1.5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구조는 기초자산 만기시 최초 기준가격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주가 상승률의 100%를 수익으로 지급하게 된다.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5%로 수익이 확정된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ELS 377호는 만기에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특히 대부분의 원금보장형 녹아웃 ELS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지만 ELS 377호는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스마트ELS 378호'는 삼성전기와 G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ELS(3일 평균형)다.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4.63%(연18.21%)의 수익이 지급된다.


상환구조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54.63%(연 18.2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4.63%의 수익을 지급한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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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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