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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57억 신탁계약 해지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태평양은 우리은행과 체결한 자사주 신탁계약 57억원 규모를 해지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태평양은 신탁계약을 해지한 주식은 회사에서 직접보유·관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탁계약이 해지된 주식수량은 보통주 4만2790주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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