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2 농공단지에 현대알루미늄, 동양강철 등 4개 계열사 입주…알루미늄 생산단지 계획
$pos="C";$title="동양강철그룹이 10일 현대알루미늄 등 4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논산시 양지2 농공단지 땅매매계약을 맺었다.";$txt="동양강철그룹이 현대알루미늄 등 4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논산시 양지2 농공단지 땅매매계약을 맺었다.";$size="550,365,0";$no="201009130710408143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동양강철그룹이 충남 논산시에 2014년까지 1518억원을 들여 알루미늄 생산공장 단지를 만든다.
13일 산업계에 따르면 논산시 연무읍 양지리 양지2 농공단지엔 동양강철, 현대알루미늄, 고강알루미늄, 알루텍 등 4개 계열사가 들어서 알루미늄 폼 및 알루미늄 커튼월 등을 만들 계획이다.
동양강철그룹은 심현영 현대알루미늄(주) 명예회장 등 7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양지2 농공단지 입주를 위한 땅매매계약을 맺었다.
강홍기 동양강철그룹 전무는 투자계획설명에서 “양지2 농공단지 13만7000여㎡의 땅에 1518억원을 들여 현대알루미늄(주)등 4개사의 공장을 2014년까지 짓는다”고 밝혔다.
동양강철그룹은 땅매매계약에 이어 단지조성과 공장건설에 들어가 내년부터 제품을 만든다.
그룹은 공장에 가동에 따른 종업원 620명 중 이주인원을 뺀 410명은 논산시에서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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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명예회장은 “논산에 공장설립을 계기로 동양강철그룹은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알루미늄산업의 선두에서 창호재, 자동차 경량화부품, 항공, 선박 주요 부품 및 첨단 전자통신부품까지 끊임없이 이어온 기술력과 최첨단시설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이번 투자로 5년간 273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44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동양강철그룹은 1956년 세워져 동양강철을 비롯 현대알루미늄, 고강알루미늄, KPTU, 알루텍, 현대알루미늄 VINA, 동양정밀, 피엔테크, KPTECH 등 9개 계열사가 있다. 그룹 본사는 대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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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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