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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신흥시장국 지급결제시스템 연수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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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CEN 사무국과 공동으로 오는 13~17일 개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은행은 동남아시아 중앙은행기구(SEACEN) 사무국(Centre)과 공동으로 오는 13~17일 '신흥시장국의 지급결제시스템'을 주제로 한 연수과정을 서울 남대문로 소재 한은 본관 소연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EACEN 회원국 외에 몰디브를 포함한 17개국 중앙은행 직원 36명이 이번 연수과정에 참가해 상기 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그룹별로 나눠 토론·발표·사례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SEACEN(South East Asian Central Banks)은 동남아 중앙은행 간 정보·의견 교환과 공동조사 및 연수활동 등을 목적으로 1966년 발족된 협력기구로 회원은 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미얀마·네팔·필리핀·싱가포르·스리랑카·대만·태국·몽고·브루나이·피지·파푸아뉴기니·캄보디아·베트남 등 16개 나라의 중앙은행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SEACEN 연수과정은 참가자들에게 각국 중앙은행의 지급결제 정책과 운영·감시 등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책 수행 능력 배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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