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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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저출산 심화와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로 보육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10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난치병 영유아 돕기 나눔 바자회인 '작은 손 큰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민간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영·유아들의 아나바다 시장놀이와 김, 미역, 다시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영·유아들의 치료비로 쓰이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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