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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시니어 창업스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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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창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시니어 창업스쿨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니어 창업스쿨은 중기청 지정 14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과목은 공통과정과 업종과정(20개 업종)으로 구성되며 개별적인 창업준비 상황에 맞춘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경영교육원, 한국소호진흥협회 등 14개 기관의 시니어 창업 전문강사(121명) 등이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으로 기업ㆍ기관(법인) 근무경력 10년 이상인 사람이다. 올해 교육생 8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또는 보증 연계를 통해 사업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 희망자는 올해 11월말까지 시니어창업넷(www.seniorok.kr)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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