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만도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주가 동반 오름세다.
8일 오후 1시28분 현재 만도는 전날 보다 4500원(3.11%)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엘(6.75%), 평화정공(6.54%), 한국타이어(4.14%)등도 강세다.
고태봉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면서 다시 경기민감주가 재평가를 받고 있다"며 "슈퍼 엔고로 인한 일본 업체의 상대적 부진, 미국에서의 강한 신차 모멘텀 지속, 중국에서의 친환경 보조금에 따른 판매량 증가 등이 현대차그룹의 성장을 담보하고 있어 현대차도 곧 상승 흐름에 동참하겠다"고 진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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