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9월, 10월 중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양식을 전파하기 위해 친환경 세제로 각광받고 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활용법과 기후변화대응을 내용으로 하는 강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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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전화, 팩스 등을 통해 환경과(☎2600-4038, fax 2600-4009)로 접수할 수 있다.
1차 교육은 화곡4동 주민센터에서 9일 오후4시, 2차 교육은 화곡2동 주민센터에서 14일 오전10시, 3차 교육은 가양1동 주민센터에서 10월 28일 오전10시에 실시한다.
강의는 서울 YWCA 환경강사인 백수영, 김선애, 이정란 강사가 나와 ▲EM이론과 활용방법 ▲발효액 만들기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에코마일리지 제도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발효액 만들기는 페트병에 EM과 당밀을 담아서 가정에서 발효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한편 교육 참여자에게는 앞으로 실시하는 환경 관련 행사를 우선 공지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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