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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가생산성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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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생산성대상 미래경영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또 한번 명품 경영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송파구는 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10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경영 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파구, 국가생산성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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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2005년 인재개발부문 장관상을 시작으로, 2006년 고객만족부문, 2007년 리더십부문, 2009년 고객만족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2008년에는 인재개발부문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혁신과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기업 및 공공서비스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시상제도다.


평가부문은 리더십·미래경영·고객만족·정보화·인재개발·프로세스혁신 등 6개 분야로 올해까지 총 4개부문을 수상한 송파구는 ‘생산성대상 그랜드슬럼’에도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송파구는 친환경 미래도시를 목표로 '송파 미래비전 2014'를 제시하고 철저한 세부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장기적 비전과 전략의 가시화를 위해 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BSC(Balanced Score Card,균형성과표)기반의 '솔이성과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미래경영부문에서 생산성대상 평가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장기적 비전에 따라 환경·복지·안전·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는 송파구는 우리나라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생산성대상에서도 송파의 기후변화 대응노력·송파나눔발전소 운영·워터웨이 사업 등 환경정책과, WHO공인 안전도시·건강도시 선포 등 안전도시 정책, 어린이전용 도서관 건립·평생학습센터 설치 등의 교육정책, 그리고 체계적인 청렴시스템 구축 등으로 6개 전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초구가 고객만족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을 비롯 송파구,마포구, 양천구, 관진구 등 3개 자치구가 각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경영부문 마포구 ▲고객만족부문 양천구 ▲인재개발부문 광진구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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