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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 중반으로 밀리자 당국 개입 경계감이 고조되고 있다. 장초반 환율은 1179.8원에 개장한 후 보합권에서 머무르다가 수출업체 네고물량, 외국인 주식순매수 자금 등이 공급되면서 레벨을 낮췄다.
외환딜러들은 1176원선에서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비드가 유입되면서 하단이 막혔다고 설명했다.
3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10원 내린 11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76.1원에 저점을 찍은 상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 및 유로 상승으로 역외투자자들이 달러 매도에 나선데다 주식 자금까지 유입되면서 환율이 밀리자 당국 개입 경계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딜러는 "유로 반등과 미 고용지표 앞두고 업체 네고물량이 다 처리된 후 주말을 맞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이월 롱포지션 정리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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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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