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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5일 전당대회...내달 15일 새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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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6.2지방선거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진보신당이 5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의 향후 진로와 차기 대표단의 조기선거 실시 방침을 결정한다.


진보신당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당발특위를 구성하고 선거평가와 당 발전전략안을 제출해 전국 순회토론을 진행해왔는데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발전전략안은 이날 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당 발전전략안은 진보정치의 새로운 전략적 기반을 구축할 종합실천계획을 마련하는 것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가칭)반(反)신자유주의 정치연합을 건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함께 당 대회에 상정된 원안대로 조기선거가 결정되면 오는 16,17일 양일간 후보 등록을 받고 이후 선거운동을 거쳐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당원총투표를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한편, 노회찬 대표를 포함한 2기 지도부는 이미 지방선거 직후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발전전략안 마련과 전당대회 개최 후 차기 지도부 선출까지 마무리한 이후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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