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한항공은 오는 20일부터 7일간 김포~제주 등 국내선 7개 노선에 대해 총 51편의 임시편 항공기를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전화, 홈페이지, 여행사 등을 통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받는다.
올해 추석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51편·1만2698석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제주 출·도착 3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내륙 4개 노선에 투입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보다 많은 탑승객에게 예약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당 최대 예약 가능석을 6석으로 제한한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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