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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김강우, 연극 '클로져'보며 대학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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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김강우, 연극 '클로져'보며 대학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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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연극 페스티벌 '무대가좋다'의 두 번째 작품인 연극 '클로져'의 지난달 31일 공연에 현재 '무대가좋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신세경과 김강우가 방문해 응원 관람을 했다.

홍보대사 보도 사진 촬영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극 '클로져'를 '무대가좋다' 작품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꼽기도 했다.


신세경은 공연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해 문근영을 찾아 분장실에 들러 출연 배우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신세경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어린신부'에서 문근영의 단짝 친구로 출연하였으며, 실제로도 평소에 언니, 동생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무적자'의 히어로 김강우도 신세경과 함께 나란히 연극을 관람하며 문근영의 연극 데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김강우는 "문근영이 첫 연극 무대 데뷔지만 집중력 있는 연기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연극 '클로져' 관계자는 "홍보대사 신세경 이외에도 이효리, 이문세, 조승우, 주지훈, 이준기 등 연예계 스타들이 연이어 관람하며 인기를 새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근영의 첫 연극 도전작으로 화제가 된 연극 '클로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문근영이 나오는 전회차가 2분만에 매진되는 등 연극계의 이슈를 만들어 가고 있다.


네 명의 남녀가 서로 우연히 만나고, 운명적으로 사랑하고, 또 상처를 입히면서 자신의 욕망과 집착 등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표출해내는 과정을 상황의 코믹함을 섞어 적나라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조명한 연극 '클로져'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다음달 10일까지 만날 수 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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