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수원, 신입사원 240명·원전인턴 200명 채용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하반기 신입사원 240명과 원자력인턴사원 200명을 신규로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공고는 내달 1일에 원서접수는 7일~13일까지 1주일간 한수원 홈페이지(http://www.khnp.co.kr)를 통해 이루어진다. 신입사원 공채시에는 해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을 별도로 구분해 선발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한수원은 국내외 원전사업 확대에 대비한 예비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원자력인턴사원 200명을 선발한다. 원자력인턴사원은 미래 추가원전 수요에 대비해 국내 주요대학 원자력발전 산업관련 이공계 학과를 졸업한 우수한 인력을 대학으로부터 내달 16일까지 추천받아 신입사원 채용과 같은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수원측은 "원전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로 육성하고, 정규인력 소요발생시 일정비율(50% 수준)을 우수 인턴 중에서 우선 채용할 방침"이라며 "나머지 인원은 인턴사원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경우 정규직 채용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용접공 등 원전건설 전문기능인력을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2012년까지 3000명 이상 양성할 예정이며 올해는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약 1000명의 전문기능인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