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스토리텔링·3D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부터 열리는 국제콘텐츠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스토리텔링' 및 '3D' 관련 워크숍을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토리텔링 워크숍은 미국 기획창작 집단인 맨오브액션(MOA)이 진행한다. MOA는 슈퍼맨, 엑스맨 등의 코믹스 창작을 맡아 왔다. MOA는 워크숍에서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공개하고 관련 시장 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3D 워크숍은 할리우드 특수효과 전문기업 커너그룹이 담당한다. 커너그룹은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특수효과를 촬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3D 입체영상 기술, 시각효과 등에 대한 설명 및 실연이 진행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