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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자매결연 주민과 결연의 정 나눠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천안시 입장면 입장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10 입장거봉 포도축제'에 참여,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산2리와의 결연의 정을 나눴다.


27일 열린 이 행사는 입장면 체육회와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면민체육대회와 반딧불 가족음악회, 품바공연, 풍물공연, 거봉포도가요제 등 공연과 더불어 포도빨리먹기, 포도경매, 포도낚시 등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스크린과 시험장비를 탑재한'이동시험실차량'을 행사장에 설치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물티슈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유사석유유통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진행된 면민체육대회 행사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가산2리 주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또한 석유관리원은 한가위에 맞춰 가산2리와 직거래를 통해 거봉포도를 대량 구매하기로 했다.


한편 , 석유관리원은 지난 6월 18일 가산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포도밭 정리, 포도봉지 씌우기, 노인회관 에어컨 기증 등 꾸준히 결연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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