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토부, 호주와 해사안전 협력 양자회의 개최

IMO 활동, 해사안전, 선박안전관리 등 상호협력 강화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는 3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한·호주 해사안전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양국은 IMO활동, 해사안전, 선박안전관리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있어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논의하게 된다.

또 이번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 및 정보교류를 통해 조화로운 항만국통제(PSC)의 시행과 양국간 우호증진 및 협력관계 강화, 유류오염 사고시 대응조치에 관한 정보교류 등이 기대되고 있다.


앞서 우리나라는 호주와 작년 5월에도 해사안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매년 정례회의를 개최해 양국간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회의에서 해사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호주와 공동 대응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