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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SS5501 멤버 김형준이 SS501 공식사이트를 통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후 자신의 근황을 처음 알렸다.
27일 오후 김현중은 SS501 공식사이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요즘 날씨~(중략) 더위가 오래가네요"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김형준의 뮤직하이와 여러가지 방송과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또 "이제 정말 더 멋진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려합니다. 나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죠? 항상 고마워요. 정말 더 열심히 하고, 처음 마음가짐 잊지 않는, 초심의 자세로 더 낮은 자세로 배우고 발전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김형준 될께요"라며 마음가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말 너무 고맙고, 쌀람해요. 알죠^-^. 우리모두 더 열심히 할꺼니까, 기대해줘요"라며 그동안 나돌았던 SS501 해체설에 대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형준은 강지환, 조성모 등이 속해 있는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27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공식발표했다. 이에 김형준은 자신의 근황을 SS501공식사이트를 통해 알림으로써 해체설에 대해 부인한 셈이다.
한편 지난 6월 초 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끝난 SS501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를 찾아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김현중과 박정민이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고, 이어 김형준도 소속사를 찾았다. 김규종과 허영생은 아직 소속사를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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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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