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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SIMS) 다음달 2일 개최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전 세계 해사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사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국내 유일 국제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다음달 2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컨벤션 홀I)에서 ‘제3회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SIMS)’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피터 스위프트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 전무, 클리포드 프록터 국제정유사포럼(OCIMF) 기술이사, 이안 해리슨 국제건화물선주협회(INTERCARGO) 기술이사, 오병욱 한국조선협회 회장, 채이식 고려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최근 해사산업 관련 주요 당면 과제 및 선박 안전, 친환경 선박, 선박평형수 협약, 선박의 녹색운항, 국제해사기구(IMO)의 최근 이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컨퍼런스는 해양강국인 한국에서 그 위상에 걸맞은 국제 컨퍼런스가 없다는 인식에서 지난 2008년 한국선급이 주축이 돼 시작됐다.

한국선급의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친환경 녹색경영의 국제적 추세를 세계 해사계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논의하고 고민함으로써 녹색성장에 대한 국내 해사업계의 대처방안 및 발전방안까지 모색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rs.co.kr/si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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