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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호전자, 하반기 실적 개선+오버행 이슈 해소 전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성호전자가 하반기 실적 개선 및 오버행 이슈 해소 전망에 9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성호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원(3.94%)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호전자는 지난 18일 이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당 2000원선 밑까지 급락했다.

이날 부국증권은 성호전자에 대해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보다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여러움을 겪었던 콘덴서부문 분기 매출액이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인범 연구원은 "3분기 PSU 매출액은 셋톱박스, 프린터용 수요가 2분기에 이어 견조하게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11% 늘어난 2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콘덴서는 대만의 셋톱박스 및 TV세트 업체의 수요증가와 일본업체 산켄으로 신규공급이 시작되면서 매출액이 113억원이 이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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