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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본정밀전자 등 벤처社 4개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본정밀전자 아이텍반도체 등 벤처기업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6일 한국거래소(KRX)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삼본정밀전자 아이텍반도체 코렌 누리플랜에 대한 상장예심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삼본정밀전자는 음향기기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및 순이익이 각각 830억9000만원, 120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7억5000만원으로 장준택(13.7%)씨 외 13인이 63.8%의 지분을 보유 주요주주다. 상장주선인은 현대증권으로 주당예정발행가액은 6800~7600원, 공모예정금액은 136억~152억원이다.


아이텍반도체는 반도체테스트 용역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및 순이익이 각각 148억4400만원, 34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본금은 21억4100만원으로 유남영(46.6%)씨 외 3인이 61.4%의 지분을 보유 주요주주다. 상장주선인은 대우증권과 IBK투자증권이며 주당예정발행가액은 8700~9100원, 공모예정금액은 78억3000만~81억9000만원이다.

코렌은 카메라폰용 렌즈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및 순이익이 각각 653억4100만원, 47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2억7500만원이며 이종진(20.5%)씨 외 5명이 33.5%의 지분을 보유 주요주주다. 상장주선인은 대우증권으로 주당예정발행가액은 6000~7500원, 공모예정금액은 72억~90억원이다.


누리플랜은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및 순이익이 각각 472억2900만원, 35억8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6억500만원이며 이상우(60.4%)씨 외 2인이 72.6% 지분율로 주요주주다. 상장주선인은 HMC투자증권이며 주당예정발행가액은 4400~5200원, 공모예정금액은 48억4000만~57억2000만원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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