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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철도주, GTX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철도주가 동반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44분 현재 세명전기대아티아이는 각각 전거래일대비 5.12%, 5.69% 오른 5340원, 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도 3.74%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내달 공청회를 거쳐 연내 광역철도로 지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것이 원인이다.


지난해 4월 경기도가 최초 제안한 GTX는 현재 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사업 타당성 용역을 수행 중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다음달 5일 제출할 예정인 용역 결과에는 두 개 제안 모두 'B/C'(비용 대비 편익) 1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1'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는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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