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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민효린이 Mnet '20's choice'에 시상자로 나선다.
민효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리버파크에서 열리는 Mnet '20's choice'에서 2PM의 옥택연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는 것.
민효린은 "영화 '써니'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보통 시상식이 겨울에 열리는데 이번 Mnet시상식은 여름에 열리니 조금 의미가 색다른 것 같다. 함께 시상식도 즐기고 상도 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net '20's choice' 총연출을 맡은 김기웅CP는 "한국 대표 아이돌에 대표 짐승남 옥택연에 시상자 파트너를 고민하던 중에 청순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오는 민효린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최근 파격적인 화보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민효린은 오는 9월 12일 영화 '써니'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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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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