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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이 자사의 기술 노하우를 담은 책을 선보인다.
NHN(대표 김상헌)은 한국 기술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기술 관련 노하우를 담은 서적 'TECH@NHN(테크앳엔에이치엔)'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TECH@NHN'은 검색 포털 네이버와 게임 플랫폼 한게임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축적한 주요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개발 운영 노하우 및 구체적인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NHN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저자로 참여해 기술을 소개하고, 그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는 등 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8월 중 첫 번째로 선보일 'NHN은 이렇게 한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할 때 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기획, 개발, QA(Quality Assurance) 단계에서의 품질에 대한 정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 도구,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방법과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어 현재 준비 중인 'NHN은 이렇게 한다! 자바스크립트와 UI'는 자바스크립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자주 발생하는 반복 작업을 쉽고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NHN이 개발한 각종 기술과 사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NHN 김평철 CTO는 "네이버 개발자 센터에서 공개하고 있는 NHN 보유 기술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와 노하우 등을 오프라인 서적으로도 공개한다"며 "개발자나 학계에서 각자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쉽게 NHN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CTO는 "앞으로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 프로젝트 관리자와 기획자, 개발자와 테스터, QA 담당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국내 IT 생태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다양한 독립사이트들이 균형 있게 활성화되는 웹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를 개최,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오는 9월 8일 진행 예정인 'NHN DeView 201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deview.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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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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