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후안 에버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이 오는 26일 방한한다는 소식에 리툼 개발 협력 급물살이 예고되면서 2차전지주가 동반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상신이디피는 전거래일대비 4.04% 오른 5410원에, SK에너지는 0.77% 상승한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자 테마군에 속하는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도 각각 1.63%, 1.29%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리튬 부존량(540만톤) 세계 1위 국가인 볼리비아의 모랄레스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리튬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리튬은 컴퓨터, 노트북, 휴대전화,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앞으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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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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