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명수, '언더커버 보스' 나레이션 진행..'예능식 어투' 눈살";$txt="";$size="550,464,0";$no="201008020026481180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박명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MBC '언더커버보스'가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언더커버보스'는 3.4%(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 5.8%와 비교했을 때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언더커버보스'는 초반에 박명수의 내레이션 참여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관심과는 다르게 '언더커버보스'는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MBC 측은 친근한 개그맨을 내레이션으로 기용해 방송의 재미를 더하려고 했지만, 아직까지는 '박명수 카드'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는 박명수가 갖고 있는 코믹함이 대기업의 이야기를 다루는 '언더커버보스'와 다소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시청자들은 전문적인 성우의 참여가 프로그램의 성격과 맞아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개진하고 있다.
물론 방송시간대가 애매한 것도 사실이다. 정통 다큐멘터리가 아니라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도 맞다. 시청률 하락세로 돌아선 '언더커버보스'가 박명수의 '뒷심'이 발휘되며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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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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