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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유머] 각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각하>
전직 대통령이 서울 근교 골프장에 가게 되었답니다.
골프장 측에서 유능한 캐디를 동행시키고 호칭을 사장님이라 하지 말고 '각하'라고 부르라고 교육을 시켰답니다.
당일 라운드 도중 전직 대통령께서 물었답니다.
"그래, 아가씨는 점심을 먹었는가?"
그러자 당황한 캐디 아가씨 왈 "네, 먹었사옵니다, 전하."


<철없는 남편>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내가 죽으면 재혼할 거예요?"
남편이 대답하길, "많은 시간을 슬픔으로 보낸 뒤에는 우리 모두 동반자를 필요로 할 것 같아."

아내가 다시 말했다. "만약 재혼한다면 이 집에서 계속 살 거예요?"
남편이 대답했다. "이 집을 지금처럼 꾸미는데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들었잖아. 이 집을 버릴 수 없을 것 같아. 새 마누라도 그렇겠지."


아내가 물었다. "만약 이 집에서 살게 된다면 그녀가 이 침대에서 자게 되나요?"
남편은 "아마 그럴 것"이라고 대답했다.
아내가 물었다. "그렇다면 내 골프 클럽도 새 아내에게 줄 거예요?"
그러자 남편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진 않을 거야. 그녀는 왼손잡이거든."

<우리끼리 골프 룰>
-일파만파: 아마추어 골퍼들 게임에서 첫홀에 한사람만 파해도 나머지 세사람 스코어카드에 모두 파로 적는 규칙을 말한다.
-전파만파: 일파만파가 진화하여 첫홀에 파한 사람이 없어도 전국에서 어느 누군가가 파한 사람이 있을거라 간주해서 네사람 스코어카드에 모두 파로 적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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