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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영웅본색' 주윤발 역할, 걱정·부담 컸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무적자'의 주연배우 송승헌이 원작영화 '영웅본색'의 주윤발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무적자'의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송승헌은 "'영웅본색'의 주윤발 역할을 연기했는데 걱정도 많이 됐고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적인 정서와 색깔을 담아서 열심히 만들었기 때문에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무적자'를 소개하기도 했다.

송승헌은 또 이 영화의 관객 비율에 대해서는 "7대3으로 여자 비율이 많을 것 같다"고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진모와 김강우, 조한선은 '내가 봐도 이 배우의 액션 신은 그림이다'라는 문장에 어울리는 배우로 송승헌을 꼽았고, 주진모는 "송승헌의 액션 장면에 물량 투입이 나도 10배 더 많다"고 말했다.


조한선은 "나는 액션 장면이 제일 적은 편인데 제일 죽을 뻔했다"며 촬영 당시 자동차 폭발 장면에서 겪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무적자'는 9월 추석을 기해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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