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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세 경기만에 안타…멀티히트 기록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소프트뱅크 이범호가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다.


이범호는 18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지명 7번으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니혼햄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맹타 덕에 시즌 타율은 2할2푼6리서 2할3푼5리로 올라갔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1-0으로 앞선 2회 2사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시이 가즈히사의 포크볼을 때려 좌익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 2사 2루 찬스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범호는 2-4로 뒤진 6회 다시 한 번 좌전안타를 쳤다. 이시이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긴 것이 주효했다.


3-4로 끌려가던 8회 2사 1루 맞은 네 번째 타석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범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뱅크는 세이부에 3-4로 역전패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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