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MLB]피츠버그가 노리는 두 가지 '박찬호 효과'";$txt="";$size="300,174,0";$no="20100805171150706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피츠버그 박찬호가 3경기 연속 설점하며 최근 부진을 떨쳐내지 못했다.
박찬호는 18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와 홈경기 0-5로 끌려가던 9회 패전 처리용 투수로 등판해 1실점했다. 3경기 연속 실점. 피츠버그 이적 뒤 나선 5번의 등판 가운데 4경기에서 점수를 허용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선두타자 채드 트레이시를 좌익수플라이로 처리했다. 하지만 이내 갑작스런 난조를 보였다. 헨리 라미네스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한 뒤 바로 로건 모리슨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1사 2루 위기는 삼진 2개로 틀어막았다.
12일 샌디에이고전과 15일 휴스턴전에 이어 3경기째 점수를 내준 박찬호의 시즌 평균 자책점은 6.18에서 6.25로 소폭 올랐다. 피츠버그 이적 뒤 방어율은 10.80이다.
한편 피츠버그는 플로리다에 0-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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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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