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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선 스마트폰으로 뭐든지 다 된다"

인천 송도에 스마트폰으로 공공정보 제공 등 각종 서비스 실시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스마트폰으로 도시의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U-city 기반시설이 설치된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U-city사업의 1단계 사업인 송도 5.7공구 U-City기반시설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송도5ㆍ7공구에 조성되는 U-City기반시설 실시 설계 용역 결과가 보고됐다.


교통, 방범, 방재, 환경, 시설관리, 도시민정보제공, 융복합서비스 등 7개 분야 25개 단위서비스에 대한 목표모델 도출 및 실시설계 내용이 제시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활용해 가입자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범 서비스(케어가드), 에스코트ㆍ지능형 미아찾기, 주민 개인별로 ID가 발급돼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융복합서비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3년간 본격적인 기반 시설을 구축한 후 2014년 아시안게임 전에는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bs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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