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NHN-통계청 협약식 ";$txt="NHN-통계청 협약식 ";$size="550,316,0";$no="201008131710458297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대표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는 지난 10일 인천광역시와 '인천 Map 콘텐츠 공동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정'을 맺은데 이어, 12일 통계청과 '공간 위치 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정'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는 앞서 진행된 인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항공사진, 연속지적도, 3차원 공간정보 등을 제공 받고, 인천시는 지도API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네이버는 통계청과의 협약을 통해 통계청에서 추진중인 각종 통계 조사를 위한 시스템에 네이버 지도 API를 활용토록 지원한다. 이로써 통계청은 보다 신뢰도 있는 정보에 기반해 공공사업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NHN 김상헌 대표는 “인천시와의 제휴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콘텐츠의 포괄적인 업무 제휴의 첫 사례로서 의미가 있고, 통계청과의 제휴는 공공기관에서 민간포털사의 지도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되는 첫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콘텐츠 협약을 통해 고도화된 플랫폼과 오픈API를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정제된 고급 콘텐츠를 제공 받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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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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