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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건강과 관련 모든 걸 도와줍니다

종합검사를 통한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처방·상담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 보건소 내 체력증진센터는 항상 구민들로 북적인다. 체력검사를 통해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처방을 해주고 필요할 경우 운동지도도 해주기 때문이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 내 체력증진센터는 구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시스템을 통한 종합검사와 체력검사로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처방·지도를 실시하여 구민들의 건강생활을 실천을 돕고 있다.

보건소 3층에 마련된 체력증진센터에서는 운동습관, 식생활 상담 등 임상검사와 체성분 검사, 기초체력검사 등 최신 체력 측정 장비를 통한 체력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1급 운동처방사가 분석자료를 토대로 운동상담과 과학적인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체력검사 뿐 아니라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일반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하는 종합검사도 병행하여 실시중이다.


검사자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로 판명 받고 심혈관질환에 이상이 없으며 만 65세 이하인 구민은 최첨단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근력강화시스템을 통한 주2회 3개월 과정의 만성질환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체력검사 비만도 25% 이상, 체지방률 30% 이상의 비만판정자는 최초 운동 목표 설정 후 3개월을 주기로 내소방문, 전화상담으로 운동과 식생활습관이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도 해준다.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종합검사와 체력검사가 필요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소요 비용은 임상검사와 체력검사를 포함하는 종합검사는 보건복지부 방문당수가인 7,500원이며, 건강 체력검사만을 받는 경우는 4,11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예약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2) 또는 체력증진센터(☎2627-2735)로 전화예약이나 직접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금천구는 올 한해에만 430명의 구민들이 체력검사를 받았고 942명의 만성질환자들이 231회의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162명의 비만판정자들이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관리를 받고 있다.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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