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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원빈이 12일 타계한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빈소에 연예인 가운데 가장 먼저 달려와 화제다.
원빈은 이날 오후 11시 50분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그는 이날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 및 다른 출연진과 함께 서울 강남 지역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중이었다.
영화 '아저씨'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말수가 적은 원빈은 고인의 타계 소식을 듣고 암무말도 하지 못한 채 비통한 표정에 잠겼다.
과거 KBS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원빈은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를 장식하며 고인과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원빈은 예정된 무대인사를 진행한 뒤 지체하지 않고 곧바로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색 셔츠와 수트 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원빈은 고인의 타계가 믿기 힘든 듯 시종일관 애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지난달 말 폐렴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바 있는 고인은 이날 오후 7시 25분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75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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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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