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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200원 후 숨고르기.."금통위+네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전일 종가 수준으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환율이 1200원선을 터치하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다소 밀리는 양상이다.

12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50원 오른 1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달러 매수세와 현대중공업의 현대오일뱅크 지분 인수에 따른 IPIC의 달러 환전 물량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러나 금통위 금리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는데다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은 점차 밀리는 형국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도 조용하고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이 상승폭을 줄였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우려가 있기는 하나 일단 NDF종가 수준으로 회귀하는 흐름"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딜러는 "네고물량으로 환율이 밀리면서 일단 숨돌리기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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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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