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ㅣ30분부터 가정용 태극기 300개, 차량용 태극기 200개 배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제65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12일 오전 9시30분 부터 실시한다.
이 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회장 이병기)의 각 동 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회원들은 왕십리 민자역사 앞에서 인근 주민과 차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300개와 차량용 태극기 200개를 배포, 태극기 사랑의 의미를 전달한다.
$pos="C";$title="";$txt="태극기 ";$size="550,412,0";$no="20100811140538056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관계자는 “요즘에는 경축일에 집 앞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집이 거의 없는 거 같다"며 "태극기를 꽁꽁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일본 식민지 시절, 오랜 시련 끝에 우리는 광복을 맞이 해 벌써 6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태극기 의미를 설명했다.
또 “매일 태극기를 게양할 수야 없겠지만 최소한 광복절 같은 경축일은 게양을 하는 것이 나라사랑의 기본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행사로 주민 모두가 태극기 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