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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사회적 기업' 우선지원

올해 50억원 지원, 내년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영태)은 영리법인 형태의 사회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5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자 수익창출 활동을 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 7월20일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제조업 분야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진공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에게 종합진단 및 연수 등을 접목시켜 해당 기업의 강약점 분석, 개선방안 도출, 종업원 능력향상을 지원할 생각"이라며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는 지원규모를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책자금을 융자받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은 정책자금 소진 시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업 소재지 관할 중진공 지역본(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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