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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그림 속의 옛 배'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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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조선시대 그림 속의 옛배'를 전시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강과 바다를 누비던 ‘우리 배’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품은 보물로 지정된 김홍도의 나룻배 그림을 비롯해 조선시대 이름난 화원들의 작품 50여 점이며, 그림에 나타난 배 모형도 함께 선보인다.


왕실, 관아, 양반, 서민들의 놀이와 생활 문화 속의 ‘배’ 그림들과 대화하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와 보존·전시·교육을 주 임무로 하며, 매년 해양문화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청자운반선을 비롯한 고려시대 배는 여러 척이 발굴되었으나, 조선시대 배는 아직 한 척도 확인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2010년 전시 주제를 '조선시대 배'로 정했다.


조선 5백 년 동안 우리의 바다와 강을 누비며 항해하던 다양한 배들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선유락의 즐거움, 항해의 낭만을 만끽하길 기대한다.


한편, 특별기획전 '조선시대 그림 속의 옛 배' 개막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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