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T, '쿡TV' 보고 이영호 선수와 게임도 한판?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KT(대표 이석채)는 오는 19일까지 ‘이영호와 함께하는 쿡TV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e스포츠 저변확대와 오픈 IPTV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프로게임단 ‘KT 롤스터’를 사랑하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쿡TV 홈페이지(http://tv.qook.co.kr)에서 이영호 선수를 비롯한 KT 롤스터 프로게이머 중 대전하고 싶은 선수를 직접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 투표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한 3명의 선수가 게임 페스티벌에 나서게 된다. 이들과 경기를 치르게 될 페스티벌 참가자는 해당 선수를 대전 상대로 선택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선수 별 3명씩 모두 9명이 선정된다. 경기는 KT 롤스터 연습장(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8월 24일과 9월 1일, 9월 3일에 각 선수 별로 열릴 예정이다.


게임방식 지정도 게임 페스티벌의 재미를 한 층 더한다. 참가 신청 시 ‘마우스만으로 플레이하기’, ‘참가자 2명 vs 선수 1명으로 플레이하기’, ‘선수가 3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기’등을 선택해 프로 선수들에게 핸디캡을 적용시킬 수 있다.

KT는 이번 게임 페스티벌 전 경기를 게임방송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쿡TV 오픈 서비스인 [쿡끼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게임전용 키보드 9명, 무선 광마우스 50명, 문화상품권(1만원권 기프티쇼) 1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KT 미디어본부장 서종렬 전무는 “참가자들 프로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직접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쿡TV 오픈 서비스를 통해 IPTV에 출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쿡끼리’에서 제공하는 TV 블로그의 콘텐츠를 차별화해 쿡TV 오픈 서비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