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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새 MC 도움 못받았나? 시청률 '정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 '승승장구'가 새로운 MC들의 힘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승승장구'는 전국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7.2%와 똑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은 기존 MC 김승우와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 등 새로운 MC들이 첫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대체로 원만한 진행이 돋보였다", "조금은 산만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강심장'은 15.4%를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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