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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수원 삼성구단과 어린이 축구교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연습구장에서 수원 지역 어린이 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구단과 함께 하는 '로날드 맥도날드 일일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 선수인 강민수 선수와 조원희, 김두현, 김대의 선수가 일일 축구교실 코치로 참석해 유소년 전문 코치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사진 촬영 및 사인회 행사를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활기찬 생활과 균형 있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수원삼성블루윙즈와 방과후학교 축구교실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일일 어린이 축구교실은 수원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한 기념 셔츠 및 오는 18일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FA컵 8강전 홈경기 티켓(1인 4매), 그리고 맥도날드 무료 쿠폰 등을 제공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의 활기차고 균형 있는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했다. 올해는 현재 4개의 프로축구 구단(수원삼성블루윙즈, FC서울, 부산아이파크, 서울유나이티드)과 함께 4주 클리닉, 일일클리닉,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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