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베니건스는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단체 헌혈 약정식'을 맺었다.
이번 헌혈 약정식을 통해 전국 23개 베니건스 매장의 18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서명했으며, 향후 직원들의 현혈증을 모아 수혈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헌혈 고객 우대의 날'로 지정해 헌혈증을 제시한 고객에게 에이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으로 국민들의 헌혈참여를 독려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베니건스는 지난달 2일 서울지역 매장 직원들이 단체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서울역 광장에서 벌어진 헌혈행사에 참여한 헌혈자에게 무료로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