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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컴, 오는 9월 테블릿 단말기 일본 첫 출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상장사 유비컴(대표 김은종)은 최근 일본 유력 통신 회사의 컨텐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무선 통신이 탑재된 테블릿 단말기를 주문 받아 오는 9월 첫 출하를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에 유비컴이 공급하는 제품은 와이파이 방식의 무선 통신이 탑재된 7인치 테블릿 단말기로 연내 8만대 이상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가 월 5만대 규모로 주문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 660억원의 매출을 시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은종 대표이사는 "이번 첫 양산 주문 출하는 일본 굴지의 통신회사로부터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게 된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일본 유?무선 통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급감했던 CDMA450매출도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부진을 털어 내고 턴어라운드를 실현, 관리 종목에서도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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