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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반짝이는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11일까지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 공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서대문구는 실업난 해소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대상 사업은 지역주민의 필요와 출자를 통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자립 경영이 가능해야 한다.


또 적정 이익의 사업을 추구하고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을 위주로 선정된다.

응모된 사업에 대하여는 ▲창의성 ▲경제·능률성 ▲사업의 계속성과 자립성 ▲노력도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심사한 후 안정적인 주민주도형 사업 모델로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16일에 할 예정이며 최고 76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선정된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된다.


공모신청은 마을 주민회, 부녀회, 노인회, 자생단체 등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서대문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그리고 공동체 현황을 작성해 방문이나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경제과 ☎330-8441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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